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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하자
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녀왔다. (지금 글을 쓰는 시간이 12시가 넘어 오늘은 아니지만)흥미로웠던 세션은 '우아한 JS 오픈소스 개발', '네이버의 Front-end 오픈소스:Jindo에서 billboard.js까지' 이다. 우아한형제들의 김민태 수석님의 발표를 통해 우아한JS가 어떤 것이구나 하는 감을 잡을 수 있었다.어떤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, 현재의 동작방식은 어떠하고, 차기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주셨다.타 프레임워크와의 의존성을 낮추는 작업 중이라고 하셨는데 차기 버전 역시 기대가 된다.어제 집에 오는길에 리액트 책을 한 권 사왔는데 빨리 보고 우아한JS도 사용해봐야겠다.(공부할게 산더미다;; 그동안 게을렀다는 증거이기도 하다.. ㅜ) 네이버의 박재성 님의 발표도 아주 좋..
SOSCON 2017에 다녀왔다.(요즘 낮밤이 바뀌어서 아침부터 멀리 가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다.) 키노트 전에 찍은 사진이다. 꽤 큰 홀이었는데 시작할때쯤엔 거의 다 차더라 ㄷㄷ;; 사전등록할때 소속 적는 게 난감했다. 퇴사하면서 소속이 없어졌기 때문이다. (크흡)학교 이름을 적자니 졸업한지 1년하고도 8개월이나 지났고,,,잠시 고민하다 그냥 동아리 이름을 적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(학교와 뭐가 다른거냐) 전반적으로 유익했고, 기억에 남는 발표자는 두 분이 계신다. 먼저, 우아한형제들의 CTO이신 김범준 님.개발자의 입장에서, 또 기업의 입장에서 오픈소스의 이점에 대해 쉽게 말씀해주셨다.(퇴사자가 자발적으로 꾸준히 참여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.)특히 개발자들에게 자기만족이 중요하다는 얘기에 큰 공감이 갔다..